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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는 갑작스러운 실직, 질병, 가정폭력, 주거 퇴거 위기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긴급 생계비와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이 중 주거 안정과 밀접한 **‘임차보증금 지원’**은, 집을 구해야 하지만 보증금이 없어 막막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제도입니다.
임차보증금 | 가구당 최대 650만원까지 지원 |
인정 기준 | 기본 350만원 인정, 예외 대상(반지하·옥탑방 거주, 2자녀 이상 양육 가구)은 450만원까지 인정 |
추가 기준 | 초과 보증금은 차감하여 최종 지원금액 산정 |
지원 횟수 | 가구당 1회에 한해 지원 가능 |
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.
예시
STEP 1 | 거주지 동주민센터, 자치구청, 지역 복지관 등 방문하여 신청 |
STEP 2 | 구청 담당자 현장 조사 및 서류 검토 |
STEP 3 | 서울시복지재단 솔루션위원회 심의 및 지원금 결정 |
STEP 4 | 지원금 지급 및 사후 모니터링 진행 |
준비서류 예시:
서울시복지재단 | 02-6353-0354 | 희망온돌 사업 총괄 기관 |
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| 070-4652-5884 | 지역복지관 연계 |
다산콜센터 | 120 | 24시간 운영, 서울시 대표 콜센터 |
Q1. 임차보증금이 1천만원인데, 다 지원되나요?
→ 아닙니다. 기본 인정 금액(350만 원~450만 원)을 초과하면 그 초과 금액은 제외하고 계산되어 최대 650만 원 한도 내에서 일부만 지원됩니다.
Q2. 생계비, 의료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나요?
→ 가능합니다. ‘희망온돌 위기기금’은 주거 외에도 생계, 의료, 교육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상황에 따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니 상담을 권장합니다.
Q3. 공공임대 입주 전, 보증금이 부족한데 신청 가능할까요?
→ 가능합니다. 공공임대주택 입주 예정이지만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경우, 퇴거 또는 입주 지연 위기 상황으로 인정되어 지원이 가능합니다.
서울시의 ‘희망온돌 위기기금’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닙니다. 절박한 상황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복지 안전망입니다.
주거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, 꼭 이 제도를 알려주세요.
혼자 고민하지 마세요. 서울시가 함께합니다.